이번에 작은 태블릿을 하나 사면서, 그림연습을 하면 어떨까 했습니다. 특히 타블렛의 장점이라면 바로, 간단하게 그릴 수 있으면서도 컬러로 그릴 수 있다는 것이지요. 스케치북은 연필로 그리는 경우가 많아서, 흑백인 스케치위주였지만, 타블렛은 다르죠 (그래도 연필이 역시 좀 더 정겨운 것 같습니다. )
때문에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연습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. 간단히 명암연습을 해 보았는데, 컬러라는 것을 살려서 그림자가 지는 부분을(하늘과 마주보는 부분) 한색으로, 반사광은 온색으로 처리하는것에 신경을 썼습니다. 왜냐하면 전자는 푸른 하늘의 영향을 받을 것이고, 후자는 땅의 색을 반사광으로 받는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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